▲   중앙초등학교는 29일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활동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요리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 중앙초등학교(교장 남춘선)는 29일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활동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요리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체험 교실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데코레이션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고 각자 만든 케잌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두드림학교 요리 체험 교실’은 지역의 체험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양질의 교육효과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2월 8일에 실시될 요리 체험 교실은 도미노 피자에서 재능 기부를 해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다.

남춘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쿠키도 구워보고 케잌과 피자를 만드는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